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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지난 5년간 예비유니콘 13곳 육성…9곳은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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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6-12 14:55:25 수정 : 2025-06-12 14: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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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년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을 통해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인 예비유니콘 기업 13곳을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날 서울 강남구 엘타워에서 ‘아기유니콘 성과공유회 및 선정서 수여식’을 열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아기유니콘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의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아기 유니콘은 기업가치 1000억원 미만, 예비 유니콘은 1000억원 이상 1조원 미만, 글로벌 유니콘은 1조원 이상인 기업을 뜻한다.

 

중기부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00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말 기준 선정 당시와 비교해 매출액은 137.6%, 고용인원은 23.6% 각각 증가했다. 212개 기업은 2조4937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이 중 13개 기업이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 중 9개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한편 이날 중기부는 올해 아기유니콘으로 신규 선정이 확정된 49개 기업에 선정서를 수여했다.

 

김봉덕 중기부 벤처정책관은 “아기유니콘 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완결형 벤처생태계 구축에 적극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명준 기자 MIJustic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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