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글로벌안전센터의 교육을 대폭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포항제철소는 그룹사와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시스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 법률적인 내용을 비롯 고소·중량물 작업, 가스안전, 설비안전, 전기안전 등 실무 중심으로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안전관리시스템 교육은 안전관리 정착을 목표로 설계됐다.
이 회사는 현장 대수리 맞춤형 특별안전교육도 도입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강화된 교육을 통해 안전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앞으로도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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