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삼다수가 육상선수 김민지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러닝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달리기를 즐기는 일반 시민과 러닝크루를 대상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응원하고 일상 속 활력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러닝 클래스는 다음달 12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하며,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러닝크루나 개인 참가자 등 총 40명을 모집한다. 김민지 선수의 이론 강의와 트랙 조깅, 자세 교정 등 러닝 프로그램뿐 아니라 레크리에이션 대항전, 우수 크루 대상 경품 제공 등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이날부터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애플리케이션 이벤트에서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다음달 1일 발표하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삼다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온라인 광고를 오프라인 체험 이벤트로 확장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넓히고자 했다”며 “이번 러닝 클래스가 운동 후 마시는 물로 제주삼다수를 떠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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