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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배기성 "새벽6시 출근 새벽3시 퇴근…5년간 너무 힘들었다"

입력 : 2025-01-13 14:17:58 수정 : 2025-01-13 14: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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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캔' 멤버 배기성이 히트곡 '내 생애 봄날은' 활동 시절을 떠올렸다.

 

유튜브 채널 '꼰대희'가 지난 12일 공개한 영상에는 배기성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배기성은 "'내 생애 봄날은' 시절 진짜 너무 힘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 때 스케줄이 어땠냐면 새벽 6시에 매니저가 집에 와서 자고 있는 나를 들쳐 업어서 차에 싣고 갔다"고 말했다.

 

"지방 가서 예능 한 3시간 짜리 찍고 올라온다. 올라와서 라디오 세 개를 했다. 그 다음 비행기를 타고 부산을 가서 노래를 했다"고 떠올렸다.

 

"노래를 마치고 비행기를 타고 올라와서 예능 두 개를 또 한다. 그리고 음악 프로그램을 하고 비행기를 타고 광주에 가서 노래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차를 타고 올라오는 동안에 경부 고속도로 딱 올라오잖냐. 그러면 이제 오산, 안성, 인천 나이트클럽 가서 노래 불렀다"고 회상했다.

 

배기성은 "스케쥴 마치고 집에 들어가면 새벽 3시다. 3시에 자면 새벽 6시에 또 매니저가 와서 나를 업고 가는 거다. 그걸 5년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대희는 "살아 있는 게 신기하다"고 감탄했다. 배기성은 "그걸 5년을 해서 중간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한번 도망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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