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멘트협회는 전근식(사진) 한일시멘트 및 한일현대시멘트 대표이사가 제31대 한국시멘트협회장으로 선임됐다고 8일 밝혔다.
전 신임 회장은 1991년 한일시멘트에 입사해 단양공장 부공장장, 본사 경영기획실장, 경영본부장, 한일현대시멘트 본사 총괄 부사장, 한일홀딩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2022년부터는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업계에서는 전 회장이 30여년간 한일시멘트그룹에 몸담으며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만큼 최근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시멘트 출하 감소 등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전 회장은 이날 시멘트협회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 직후 열린 시멘트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위기 속에서 도전적인 자세를 갖고, 신중하게 고민하되 실행력을 높여 시멘트업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내자”며 회원사들을 독려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이계(二季)](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7/128/20251207508944.jpg
)
![[특파원리포트] 워싱턴 총격사건으로 본 美 현주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7/128/20251207508940.jpg
)
![[박영준 칼럼] 中·日 관계 경색과 한국 외교의 과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7/128/20251207508910.jpg
)
![[김정기의호모커뮤니쿠스] “정부에 위험스러운 존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7/128/20251207508925.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