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규영(30·위 사진)이 ‘오징어게임’ 시즌2에 출연한다.
2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박규영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 캐스팅에 확정된 게 맞다.
시즌2 여배우로는 현재 박규영이 유일하다. 30일 공개하는 넷플릭스에서 ‘셀러브리티’에도 나올 예정이다.
시즌2에서 남자 배우는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이 새로 합류하며, 시즌1에서 활약한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도 출연한다.
시즌2 총 제작비는 1000억원 이상이다. 캐스팅을 마친 뒤 올 여름 첫 촬영을 시작, 2024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시즌1에서는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참가자들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황동혁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아 2021년 9월 공개한 시즌1은 한 달 만에 전 세계 1억 1100만 가구가 시청, 넷플릭스 오리지널 역대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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