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맨 위 왼쪽 사진 오른쪽·본명 박소연)이 남편인 축구 국가대표 조유민(〃 〃 〃 〃 왼쪽·대전 시티즌)을 응원하기 위해 카타르를 방문했다.
23일 소연은 인스타그램에 “도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위에서 두번째 왼쪽)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지 공항에서 찍은 비행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소연은 카타르에 도착한 뒤 도하 이곳저곳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한 빌딩 벽면을 장식한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걸개사진(위에서 두번째 오른쪽)도 공개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한 소연은 오는 11월, 9살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는 2023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미리 혼인신고를 마치고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조유민은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 소속 축구 선수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나서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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