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오크밸리CC‧센추리21CC 제외하면 8곳 모두 수도권
기온이 선선한 가을 성수기가 돌아온 골프장에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골프용품 업계도 할인행사 등 각종 판촉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계속되는 물가 인상 등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도 골프장 호황이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분석한 결과, 올해 1~8월 자동차 내비게이션 티맵(Tmap) 이용자가 많이 찾은 골프장은 스카이72GC, 비에이비스타CC, 레이크사이드CC, 리베라CC, 오크밸리CC, 센추리21CC, 아일랜드CC, 골드CC, 신라CC, 푸른솔GC 순이었다.
차량도착수는 ▲스카이72GC 25만9000대 ▲비에이비스타CC 21만7000대 ▲레이크사이드CC 21만4000대 ▲리베라CC 20만8000대 ▲오크밸리CC 18만4000대 ▲센추리21CC 18만2000대 ▲아일랜드CC 17만6000대 ▲골드CC 16만1000대 ▲신라CC 15만7000대 ▲푸른솔GC 15만6000대 등이었다.
원주에 위치한 오크밸리CC와 센추리21CC를 제외하면 차량도착수 상위에 든 골프장은 모두 수도권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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