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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남긴 선물… 호수 이룬 백록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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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송다’와 ‘트라세’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린 가운데 3일 한라산 백록담에 가득 찬 물이 파란 하늘, 푸른 지형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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