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여름 레저 상품, 5% 할인된 가격으로 즐기자

티몬, 7일까지 여름 물놀이 상품 할인전 ‘레저위크’ 진행
전 상품 5%, 워터파크·수상레저 등 물놀이 상품 8% 할인

티몬 레저위크. 티몬 제공

티몬이 여름휴가 극성수기를 맞아 워터파크․테마파크․수상레저․액티비티 등 다양한 여름 레저 상품에 대해 최대 8%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티몬은 오는 7일까지 여름 물놀이 상품 할인전 ‘레저위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할인전에서는 레저위크 전 상품에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워터파크·수상레저·래프팅·서핑 등 물놀이 상품은 8%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홍천 비발디 오션월드의 하이시즌 커플권+구명조끼(2인, 대·소 공통)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 1인 올인클루시브 종일권(종일권·구명자켓·식사) ▲가평 수상레저 파크 ▲워터플레이 수상레저 놀이기구 무제한 이용권 등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티몬이 7월 한달 간 전체 레저 상품 수요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214% 매출이 상승했으며 워터파크, 테마파크, 수상레저 순으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워터파크 매출은 5.5배가 올랐다. 

이는 지난 2년간 대부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휴가를 반납하며 억눌려있던 수요가 올해 엔데믹(풍토병화) 시대로 접어든데다가 이른 무더위에 폭염까지 덮치면서 전국 곳곳에 물놀이 피서객들이 몰리고 있다는 게 티몬 측의 분석이다.

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국내 피서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콘텐츠와 차별화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는 티몬 레저위크와 함께 남은 여름휴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