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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오전까지 전국에 비 소식…무더위 이어질 듯

입력 : 2022-08-02 16:45:00 수정 : 2022-08-02 16: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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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3일)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밤(18~24시)까지 충청권 남부와 전북 북부, 경북권 남부에, 내일 오전(06~12시)까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 북부, 경북 북부, 전북 남부에, 내일 늦은 오후(15~18시)까지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락가락 비가 내리는 2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분주하게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전남권, 경남권, 제주도 산지: 20~60㎜(많은 곳 수도권, 강원 영서 80㎜ 이상) △그 밖의 전국: 5~30㎜다.

 

내일 낮(12~15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북내륙, 경북권 내륙에, 모레(4일)는 강원 영서에 오후(12~18시)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 전북내륙, 경북권 내륙: 5~40㎜ △강원 영서: 5~20㎜다.

 

서울·인천·경기 북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경북권과 일부 경남내륙, 제주도는 35도 이상)으로 매우 무덥겠고, 밤사이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또 내일 대부분 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더욱 올라 폭염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가 되겠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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