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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과 함께하는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입력 : 2022-06-22 01:00:00 수정 : 2022-06-21 18: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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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맛 나는 고향밥집’ 현판식 개최
농협서울지역본부 21일 '또오리' 식당에서 '쌀 맛 나는 고향밥집' 현판식을 개최했다. (왼쪽 2번째부터 농협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 ‘또오리’식당점주(김기성, 차갑열 부부), 강서농협 한명철 조합장).

농협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는 21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또오리' 식당에서 서울지역본부장(황준구), 강서농협 조합장(한명철)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맛 나는 고향밥집'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농협이 추진하고 있는『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쌀 맛 나는 고향밥집' 현판식을 통해 코로나19와 매출 감소로 힘들어하는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뜻을 겸하고 있다.

 

'쌀 맛 나는 고향밥집'으로 선정된 「또오리」식당 밥 맛의 원천은 강서농협 조합원이 직접 경작한 친환경 쌀(브랜드‘경복궁 쌀’)로서 ‘경복궁 쌀’은 서울지역에서 생산되는 유일한 쌀이다.

 

해당 식당은 매년 강서농협의 경복궁 쌀 10t 이상을 소비함으로써 우리쌀 소비촉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로부터 고향의 밥 맛을 제대로 맛 볼 수 있는 맛집으로 소문이 나 있다.

 

한명철 조합장(강서농협)은“요즘 쌀 재고 증가와 쌀값 하락으로 농민들이 많이 어렵다.”면서“강서농협은 쌀값 안정화와 지역 소상공인의 기(氣)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준구 본부장은 “서울농협은 쌀 재고 증가 해소와 쌀값 안정화를 위해 6월 한 달간 범서울농협 차원에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서울농협은 밥상 물가 안정과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쌀 재고증가와 가격하락으로 힘들어하는 산지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모든 하나로마트와 신용점포에서 각각 할인행사와 방문(우수) 고객 대상 쌀 사은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강동구, 서울보훈청과 연계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실시해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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