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업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정의 달’ 프로모션 활발

식품외식업계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피자를 한판 더 제공하거나 굿즈를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 배달 피자 리더 도미노피자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피자 온라인 방문 포장 주문 시 클래식 피자 한판을 추가 증정하는 ‘해피위크 한판 더!’ 프로모션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이벤트의 일환으로 프리미엄 피자(L) 온라인 방문 포장 주문 시 ‘아메리칸 패티 멜트’, ‘포테이토’, ‘리얼불고기’ 등 클래식 피자(L) 3종 중 하나를 선택하면 무료로 제공하며 사이드디시 반값과 중복 가능하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한돈몰은 5월 16일까지 한돈 신선육으로 만든 한돈 케이크를 포함, 신선육, 가공육, HMR 제품으로 구성된 총 31가지의 한돈 선물세트를 최대 41% 할인 판매 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랫동안 거리두기로 교류가 줄었던 가족, 친구, 지인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물할 수 있도록 최종 혜택가 기준으로 2만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100만원 이상 대량 구매 시에는 10% 추가 할인 혜택도 있다.

굽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제품 ‘굽네 오븐 바사삭’•‘굽네 찍먹 커리’ 세트 주문 시, 유튜버 공룡과 협업한 피크닉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굽네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완연한 봄 기운에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피크닉 굿즈는 약 4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애니메이션 콘텐츠 유튜버 ‘공룡’과 협업해 제작했다. 콜라보 굿즈는 △피크닉 매트(500개)와 △폴딩박스+데코스티커(300개) 총 2종으로 구성됐다.

업계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식품외식업계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가족이 모여 행복한 시간도 보내고, 맛있는 음식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