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 출신 한영(본명 한지영)이 남편인 가수 박군(본명 박준우)이 차린 밥상을 공개했다.
8일 한영은 인스타그램에 “잘 먹고 다닙니다~ 어버이날을 맞아서 부모님이 가장 좋아하실~ 잘 먹고 살고 있다는증거~ 그동안 먹었던 음식 사진들 몰아서 올려봅니다~ #어버이날 #부모님감사합니다 #달려가고싶지만 #오늘도일하는중 #곧갈께요~ #박쉐프님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군이 차린 정갈한 밥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에는 다양한 종류의 국과 함께 맛깔나게 담아낸 반찬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또 물냉면, 골뱅이 무침 등 안주와 식사를 막론한 메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니 그분은 못 하시는 게 없는 거죠”, “두 분 얼굴에 살이 오른 이유가...”, “행복하고 예쁘게 살아주세요. 너무 아름다운 부부입니다”, “오호 박군님께서 요리하신 건가요? 요섹남 맞으시네요 두분 천생연분이신듯 합니다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군과 한영은 지난달 26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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