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이수지(사진)가 임신했다.
이수지 소속사 A9미디어는 11일 “이수지가 지난해 말 오랫동안 기다려온 새 생명을 품게 된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오는 6월 말에서 7월 초 출산을 예정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이수지가 만삭의 몸이 될 때까지 시청자분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임신 관련 소식을 직접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지는 2008년 SBS 개그우먼 공채 10기로 데뷔했다.
2018년 3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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