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사진)가 과거 나체 사진 유출 사건을 언급했다.
로렌스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잡지 베니티페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로렌스는 “영원한 트라우마”라고 털어놨다.
이어 “누구나 내 동의 없이 언제라도 내 벗은 몸을 볼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앞서 지난 2014년, 프랑스의 한 해커는 로렌스와 리한나, 셀레나 고메스, 킴 카다시안 등 유명 여성 연예인들의 나체 사진을 온라인에 유포했다.
한편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는 지난 9월 로렌스는 남편 쿡 마로니와의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로니는 1990년생인 제니퍼 로렌스보다 5살 연상이며 맨해튼에 있는 미술관 글래드스톤64의 아트 디렉터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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