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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이낙연에 결단 촉구…“YS·안희정·이재명도 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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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13 09:34:21 수정 : 2021-10-13 13: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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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무위, 여러 상황 수렴해서 하나로 통합 되는 계기 될 것"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이낙연 전 대표에게 경선 승복을 거듭 촉구했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이낙연 후보 측에서 제기한 이의신청을 최종적으로 논의 정리하기 위해 오늘 오후 1시30분 당무위원회를 개최 예정"이라며 "민주당이 여러 상황들을 잘 수렴해서 하나로 통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정부 4기 창출 여정의 1막이 내리고 2막이 본격 시작될 것"이라며 "김영삼은 1차 투표서 이겼지만 결선 투표에서 김대중이 이철승과 연합해서 역전이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영삼은 승복하고 김대중 당선을 위해 방방곡곡 지원 유세를 펼쳤다"고 이 전 대표의 승복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당장 저번 대선에서 (경선 후보였던 안희정과 이재명이) 문재인 후보의 본선 승리를 위해 함께 뛰었다"며 "비온 뒤 굳는 땅처럼 모든 것들을 하나로 통합 시켜 민주당의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결국 바다에 이르는 것이 세상 이치다. 민주당 단합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했다.

 

송 대표는 "대선까지 147일 남았다. 원팀 민주당 깃발 아래 용광로 선대위라는 그릇 속에 민주당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가도록 하겠다"며 "문재인 정부를 출범시킬 때부터 초석을 다진 존경하는 이낙연 후보의 경륜이 잘 반영되고 당에 대한 열정이 수렴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도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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