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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 김동선, 마장마술 개인전 결선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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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24 19:16:47 수정 : 2021-07-24 19: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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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승마 선수로는 유일하게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한 김동선(32)이 예선 하위권에 머물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김동선은 24일 일본 도쿄의 마사공원에서 열린 대회 마장마술 개인전 예선 경기에서 말 벨슈타프와 함께 나서 63.447%를 기록했다.

 

A조 전체 9명 중 8위에 그친 김동선은 총 59명이 6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러 각 조 1~2위와 차점자 6명 등 총 18명이 나서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마장마술은 기수가 가로 60m, 세로 20m의 경기장에서 정해진 코스를 따라 말을 다루는 기술을 겨루는 종목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아들인 김동선은 이번 대회 마장마술에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권을 획득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무대였다. 리우 대회에선 1차 예선을 치른 뒤 조모상으로 중도 귀국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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