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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참고 있을 때…” 태연, 라비와 열애설 후 파파라치식 폭로에 심경 밝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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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2-28 09:26:57 수정 : 2020-12-28 09: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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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31)이 그룹 빅스 출신 라비(27)와 열애설이 불거진 후 자신의 SNS에 심경을 올려 눈길을 끈다. 

 

태연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많이 참고 있을 때 유용한 짤”이라는 글과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속 한 장면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태연의 이 같은 반응은 곧 파파라치식 사생활 폭로에 대한 반감이 아니겠느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태연과 라비가 1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크리스마스인 지난 25일 태연이 살고 있는 성수동 ‘트리마제’를 찾은 라비는 태연과 강남 선릉에 위치한 라비의 집에서 함께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혔다. 

 

이에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라비가 수장으로 있는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은 “친한 선후배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이를 최초 보도한 기자는 유튜브 채널 ’이기자 심플리’에서 태연과 라비가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겼다는 증거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열애중인 사실을 지난 10월 경에 접했고, 두 사람은 1년 째 열애 중인 게 팩트”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를 넘어 서로를 아끼고 의지하는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나”라고 밝히며 판단은 대중의 몫으로 돌렸다. 

 

한편 태연은 현재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스토리,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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