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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정의동, 사칭 피해 당부 “도용해 피규어 파는 사람 있어…개인의뢰 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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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7-31 14:18:45 수정 : 2020-07-31 14: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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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인 동물 모형 조형작가 정의동(사진)이 사칭 피해를 호소했다.

 

정의동은 지난 30일 인스타그램에 “방송이 끝나갈 무렵 나를 도용해 피규어를 파는 사람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글을 게시했다.

 

그는 “나는 방송 이후 아직 피규어를 판매하지도, 개인의뢰도 받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이 계정 말고 따로 운영하던) 개인계정도 삭제하고 이 계정 하나만 사용할 예정”이라며 “다른 계정으로 나를 사칭하는 사람이 보인다면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디엠·DM)를 보내 알려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를 사칭하는 사람이 있다는) 이유 때문에 인스타그램 파란색 공인 배지를 얼른 받으려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정의동은 ‘하트시그널 시즌3’을 통해 얼굴이 알려지자 그를 사칭하는 인물이 나타나 팬들에게 피해 주의를 당부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참개구리, 점박이물범, 긴점박이 올빼미 등의 동물 모형을 제작해 판매하는 ‘정의동 공방’의 대표이며 멸종 위기 동물 모형을 만들어 박물관에 납품하는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이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tkadidch98@segye.com

사진=정의동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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