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광진구 첫 롯데캐슬 단지… ‘한강도 보이네’

입력 : 2020-07-23 21:03:27 수정 : 2020-07-23 21:03:26

인쇄 메일 url 공유 - +

‘롯데캐슬리버파크시그니처’
자양1구역 재건축… 483가구 분양
교통·쇼핑 등 주거여건 뛰어나
전통적인 비수기인 장마철을 맞았지만 전국의 분양 시장이 여전히 활기를 띠고 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와 부동산대책의 규제가 본격 시행되기 전 막바지 분양 물량이 풀리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과 지방의 주요 도시에 이번달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 단지를 소개한다.

롯데건설은 7월 말 서울 광진구 자양동 236번지 일원에서 ‘롯데캐슬리버파크시그니처’(조감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광진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롯데캐슬’ 단지다.

자양1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22㎡ 총 878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48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141가구 △84㎡ 324가구 △101㎡ 17가구로 전체 가구 수의 55%에 달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자양동은 정주여건이 뛰어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롯데캐슬리버파크시그니처는 자양동 내에서도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핵심입지에 조성돼 주거 편의성이 높다는 평가다. 단지 반경 1㎞ 내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몰 등 대형 쇼핑시설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CGV, 건국대병원, 자양보건지소, 자양4동주민센터 등이 자리하고 있다.

지하철 2, 7호선 건대입구역과 7호선 뚝섬유원지역이 도보권에 있어 강남, 광화문,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용이하다.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들의 입주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성수동이 인접해 있어 배후 주거지로서의 직주근접 수혜도 기대된다.

한강 생활권 단지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장점도 갖췄다. 일부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뚝섬한강공원, 아차산, 어린이대공원, 서울숲 등이 인근에 위치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광진구 곳곳에서 재건축 사업이 잇따르고 있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을 전망이다.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클린업 시스템에 따르면, 자양동에서는 자양1구역을 포함한 3곳에서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외에 구의동 2곳, 화양동 2곳에서 진행 중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강남에 가깝고 교통, 생활, 자연, 편의시설 등 모든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다 보니, 벌써부터 실수요를 중심으로 문의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면서 "광진구에 처음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상품 및 설계에 많은 공을 들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김다미 '완벽한 비율'
  • 김다미 '완벽한 비율'
  • 조보아 '반가운 손인사'
  • 트리플에스 김유연 '심쿵'
  • 트리플에스 윤서연 '청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