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박주호 妻 안나가 전한 ‘건나블리‘ 근황…건후는 두살 터울 누나 나은 키 따라잡을 기세

입력 : 2020-05-08 08:53:53 수정 : 2020-05-08 08:53:46

인쇄 메일 url 공유 - +


프로축구 선수 박주호(울산 현대)의 아내인 ‘스위스댁’ 안나가 딸 나은(사진 오른쪽)양과 아들 건후(〃 왼쪽)군의 명랑한 근황을 전했다. 

 

안나는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야외에서는 하루종일 마스크를 써야 하니 그 전에 빠르게 사진 찍고 계속 조심하자”며 “아빠(박주호)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고, 올해 초 우리가 계획했던 일들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많은 걸 요구하지만 우리는 할 수 있다!”며 “의료진, 자원봉사자들, 최초 대응자들 그리고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안나의 다짐보다 더 큰 주목을 받은 건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훌쩍 큰 근황을 전한 나은·건후 남매의 모습이다. 체크무늬 원피스를 입고 있는 나은(5)양과 어느덧 누나 얼굴까지 키가 훌쩍 자란 건후(3)군의 똘망똘망한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앞서 박주호는 스위스 FC 바젤에서 활동하던 시절 스위스인 통역사인 안나와 만나 결혼했다.

 

박주호·안나 부부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부부의 자녀 나은 양과 건후군은 ‘건나블리’라는 애칭까지 붙을 정도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안나 인스타그램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베이비몬스터 아현 '반가운 손인사'
  • 베이비몬스터 아현 '반가운 손인사'
  • 엔믹스 규진 '시크한 매력'
  • 나나 '매력적인 눈빛'
  • 박보영 '상큼 발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