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화이트 앤 블랙’ 신발끈 꼬아 만든 넥타이 선보인 '샤넬 휴먼' 지드래곤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0-02-07 15:08:50 수정 : 2020-02-07 15:08:42

인쇄 메일 url 공유 - +

 

남다른 패션 센스로 팬들의 주목을 받아온 빅뱅 리더수 지드래곤(GD·본명 권지용·사진)이 신발끈을 활용해 자신만의 넥타이를 창안해 냈다.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들에서 지드래곤은 체크 무늬의 세미 정장을 입고 있다.

 

특히 그의 넥타이가 눈길을 사로잡는데, 검정 및 하양 신발끈을 꼬아서 만들어 독특했다.

 

프랑스의 명품 패션 브랜드 샤넬을 애용하는 VIP로도 유명한 지드래곤은 그 로고가 찍힌 뿔테 안경을 쓰고 있다. 자신만의 패션에 ‘샤넬의 정체성’을 더한 셈이다.

 

다른 사진에서는 다채로운 색이 돋보이는 신발에 빈티지하면서도 현대 추상미술의 느낌이 나는 태그를 달아 ‘GD표 패션’을 완성했다.

 

아울러 그는 영문 이름(G. Dragon)을 독창적 느낌으로 써 내려간 캘리그라피를 담은 사진도 선보였다. 

 

팬들은 “모든 게 너무 멋져요”, “우린 ’샤넬 휴먼’ GD를 사랑합니다”, “컴백 기대되요” 등의 댓글로 흐응했다.

 

한편 보이그룹 빅뱅은 오는 4월 10∼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현지 최대의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에 참석할 예정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배드빌런 윤서 '상큼 발랄'
  • 배드빌런 윤서 '상큼 발랄'
  • 배드빌런 켈리 '센터 미모'
  • 있지 유나 '완벽한 미모'
  • 박주현 '깜찍한 손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