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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A30' 29일부터 사전판매… 삼페 지원 '가격 35만'

입력 : 2019-04-25 09:57:50 수정 : 2019-04-25 09: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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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풀 스크린, 초광각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와 삼성페이를 탑재한 ‘갤럭시 A30(Galaxy A30)’ 사전 판매를 29일 시작한다. 

 

갤럭시 A30는 다음달 3일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된다. 화이트, 블랙, 레드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34만9800원이다.

 

상하좌우 베젤을 최소화한 디스플레이인 6.4형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갖췄으며, 후면 123도의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1600만 화소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삼성페이를 지원해 카드 결제는 물론 해외 송금도 가능해졌다. 이 밖에 4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15W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11번가와 네이버를 통해 갤럭시 A30 자급제 모델 1000대를 판매한다. 사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 11번가는 구매시 적용 가능한 5만원 할인 쿠폰을, 네이버는 네이버페이 5만 포인트와 영화 예매권 2장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5월31일까지 갤럭시 A30를 개통하고 삼성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삼성페이 선불카드 3000원을 제공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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