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

입력 : 2019-04-18 21:15:17 수정 : 2019-04-18 21:15:20

인쇄 메일 url 공유 - +

창립 40돌 맞아 이름·로고 바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8일 경기 안산시의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창립 40주년 비전·CI 선포식을 열고 새 로고(사진)를 공개했다. 지난 1일 정식 명칭을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 바꾸며 ‘벤처’를 포함한 데 이어 기관의 체질도 바꾸겠다는 의미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진공 전·현직 임직원, 유관기관 대표, 중소벤처기업 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중진공은 1979년 설립된 이후 40년간 시대별로 요구에 맞는 중소벤처기업 지원 정책을 수행했다. 설립 당시 정원 199명, 자산규모 261억원에서 현재는 정원 1300명, 자산규모 18조원으로 키웠다.

이 이사장은 “이름부터 체질까지 혁신기관으로 탈바꿈해 정부의 국정 경제기조인 혁신성장과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 사람중심 일자리 창출의 주역으로 향후 100년을 준비하겠다”며 “중소벤처기업의 스케일업과 스마트화를 위해 방탄소년단(BTS)만큼 더 열심히 뛸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이우중 기자 lol@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배드빌런 윤서 '상큼 발랄'
  • 배드빌런 윤서 '상큼 발랄'
  • 배드빌런 켈리 '센터 미모'
  • 있지 유나 '완벽한 미모'
  • 박주현 '깜찍한 손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