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지하 3층~지상 27층, 23개동, 총 1497가구 규모로 삼성물산이 올해 분양하는 첫 단지다. 친환경 단지로 조성되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주차공간을 모두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공간에는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이 만들어지는 ‘스트라다 거리’, 연못과 풍성한 녹음이 어우러진 ‘아쿠아 블루가든’(그림) 등 다양한 테마가든으로 채워진다. 단지는 수납공간 강화 및 선택형 옵션을 갖춘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부분임대형(옵션 상품)도 선택할 수 있다. 부분임대형이란 한 아파트에 복수 가구가 독립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설계로 독립적인 공간 확보가 가능해 원룸 공간을 임대로 주어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또한 삼성물산이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기술인 ‘하이-래미안’이 반영돼 음성을 이용해 가구 내 조명, 가스, 엘리베이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단지는 약 44만㎡의 계남근린공원이 인접해 있고,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도 래미안 갤러리에 있으며 입주는 2021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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