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13kg 감량' 몰라보게 예뻐진 여돌의 다이어트 비결

입력 : 2018-06-28 17:33:43 수정 : 2018-06-28 17:33:43

인쇄 메일 url 공유 - +

 

구구단 멤버 강미나가 다이어트 성공 후 미모를 뽐냈다.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미나로 보는 체중 13kg 차이’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에 성공한 강미나의 사진이 게시됐다.

강미나는 지난 2016년 방송된 프로듀스 101에 참가하면서 귀여운 얼굴과 상큼한 애교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 중 아이돌 그룹 콘셉트 미션에서 에이핑크의 ‘몰라요’를 맡은 강미나는 팔이 드러난 의상을 입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팔뚝살 관리해라”라며 공격을 서슴지 않았다.

강미나는 이후 방송서 샐러드를 먹고, 영상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속상해하기도 했다.

그런 그녀가 확 달라진 모습을 처음 드러낸 것은 프로듀스 두번째 시즌의 마지막 순위 발표식이었다. 갸름해진 턱선과 가녀린 어깨라인까지 전보다 슬림해진 모습에 많은 이들이 감탄했다.

그녀의 변신에는 무수한 노력이 있었다. 지난 2016년 방영된 tvN 예능 ‘택시’에 출연한 강미나는 “연습생 시절엔 김밥 한 줄만 먹고 버텼다. 샐러드 소스도 안 뿌리고 먹었다”며 다이어트로 인한 괴로움을 고백했다.

강미나는 지난 해 8월 네이버 V앱 라이브를 통해 “콜라 대신 탄산수를 마시고, 산책을 좋아해 커피를 마시며 많이 걸었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강미나는 아이돌 그룹 구구단으로 활동을 시작한 후 앳된 모습을 벗고 한층 성숙한 외모를 뽐냈다. 최근에는 권현빈과 더불어 화장품 모델에 발탁돼 독보적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Mnet 프로듀스 101 시즌 1,2, 구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김민 ‘매력적인 미소’
  • 김민 ‘매력적인 미소’
  • 아린 '상큼 발랄'
  •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
  • 지수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