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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하의 벗겨진 여성 '나 어떡해'

입력 : 2017-07-30 11:00:00 수정 : 2017-07-26 20: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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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하의가 벗겨진 여성을 본 안전요원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더커버리지는 워터파크 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한 여성이 대중 앞에서 비키니 하의가 벗겨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최근 크루즈인 '로얄캐리비안 콴텀호'(Quantum of the seas)의 한 놀이시설에서 이 같은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다.

친구들과 함께 크루즈에 탑승했던 한 여성은 놀이시설을 이용하며 보드를 타던 중 거친 물살을 이기지 못하고 균형을 잃었다.

이때 물살 탓에 여성의 비키니 하의가 벗겨지고 말았고, 이를 지켜보던 이들은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이에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하는 여성을 본 남성 안전요원은 침착하게 대처해 여성이 민망함에서 벗어나도록 도왔다. 그녀의 서핑 보드로 재빠르게 몸을 가려준 것. 

당시 현장에 있던 이들은 "여성의 수영복이 벗겨진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여성이 놀라지 않도록 최대한 배려한 안전요원의 모습이 너무 멋졌다"고 입을 모았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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