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레고코리아 "3억명의 어린이와 함께 New 디지털 세상 열어가겠다"

입력 : 2017-07-10 12:00:00 수정 : 2017-07-10 09:13:07

인쇄 메일 url 공유 - +

 

올해 창립 85주년을 맞은 글로벌 완구 기업 레고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위한 레고의 디지털 혁신 사례와 비전을 제시했다.

레고코리아㈜는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브릭토크 2017 :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위한 레고 라이프>라는 주제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어린이 사용자를 위해 레고그룹이 자체 개발한 SNS인 ‘레고® 라이프(LEGO®LIFE)’를 국내 첫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달 레고코리아 신임 대표로 선임된 마이클 에베센 대표가 참석한 자리에 준비된 레고 브릭으로 닭을 만들어보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 레고의 무한한 창작 가능성을 강조하며 오프닝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에베센 대표는 “지난 85년동안 레고는 1억명의 어린이와 함께 해왔으며, 레고그룹 100주년이 되는 2032년까지 3억명의 어린이와 함께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이를 위해 레고는 ‘최고만이 최선’이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레고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재미와 학습 경험을 함께 만족시키는 새로운 놀이 방식을 지속 개척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국내 공식 출시를 알린 레고® 라이프는 레고그룹의 어린이도 쉽고 안전하게 이용이 가능한 SNS 어플리케이션이다. 지난 1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북미와 유럽에서 먼저 출시되었고, 한국은 국내 환경에 맞춘 최적화 작업을 거쳐 선보이게 됐다.

레고® 라이프를 소개한 이한나 레고코리아 디지털 마케팅 담당 차장은 “평소 레고를 즐기는 아이들이 레고® 라이프를 통해 새로운 창작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음으로써 브릭 놀이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시켜주는 훌륭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오피니언

포토

문채원 '아름다운 미소'
  • 문채원 '아름다운 미소'
  • 박지현 '아름다운 미모'
  • 블랙핑크 제니 ‘수줍은 손인사’
  • 카리나 '해맑은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