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는 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옛날에 한 번 싸웠다. 그러다가 친해졌다"며 서인영과의 친분을 털어놨다.
김영철이 "치고받고 싸웠어?"라고 묻자 제시는 "그거까지 가려고 했는데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영은 제시의 가슴을 터치했고, 제시가 "아!"라고 반응하자 서인영은 "어 미안해, 가짜야?"라고 발언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당황한 제시는 급정색하며 "가짜든 말든 뭔 상관이야"라며 "민감한 데는 민감하지 않냐. 여기 함부로 확 치면…"이라고 티격태격해 폭소를 자아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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