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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과 호흡을 맞추는 이승기의 실제성격이 화제다. 사진=tvN `꽃보다 누나` 방송화면 캡처] |
영화 '궁합'에서 배우 심은경과 호흡을 맞추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실제 성격이 새삼 눈길을 모은다.
심은경과 호흡을 맞추는 이승기는 지난 2월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딘가 부족해 보이는 인물을 많이 연기해왔다"라며 "이제는 검사, 변호사나 의사처럼 스마트하고 있어보이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승기는 "저를 잘 아는 지인은 '네가 세상에서 제일 잘 할 수 있는 연기는 악역'이라고 하더라"라며 "사실 저도 가끔 욱할 때도 있고 이기적인 모습을 드러낼 때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승기가 심은경과 호흡을 맞추는 영화 ‘궁합’은 후반 작업을 거쳐 2016년 개봉 예정이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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