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n Carlin, a retired senior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analyst who had challenged the Obama administration’s faulty climate science, in his new book “Environmentalism Gone Mad”, noted that those pushing the “global warming doctrine” have almost always “refused to openly debate the scientific issues raised by skeptics but instead derided them or questioned their motives or sources of funding.”
Characterizing formidable opponents as nut jobs, idiots or shills is a technique for the lowest form of debate and the realm of spin doctors, not for the honorable scientific profession. But mischaracterization is perhaps the best way to win an argument when the audience, in this case the general public, is ill equipped to understand the complexity of the topic. Hence, those hyping a disastrous climate future, with much help from the mainstream media, will make themselves out to be reasonable, friendly and trustworthy. Opponents of the dire futurists are then simply portrayed as untrustworthy fools.
This disingenuous strategy is a big challenge for those of us who work daily in the field of science that strives to understand objective reality. A big part of that field is the application of what is commonly called the “scientific method,” where the major components are observation, hypothesis and testing.
Once again, Mr. Carlin points this out in “Environmentalism Gone Mad” by stressing that the crucial “catastrophic anthropogenic global warming” hypothesis, which asserts that rising carbon-dioxide concentrations will dramatically increase average global temperatures, “does not satisfy the scientific method” largely because observed reality has not matched predictions.
Furthermore, proper scientific practice mandates that climate science conclusions should be based on the scientific method rather than consensus opinion. Such opinion is typically fostered by government largesse and groupthink that conforms to a particular ideology, leaving the resulting conclusions quite questionable.
And thousands of seasoned practitioners like me, are targeted for derision by political opportunists, closed-minded, arrogant scientists, environmental zealots, professional spin doctors, and those who have just a superficial knowledge of how science is supposed to work (like insouciant journalists).
기후과학을 망치는 환경광신자들
앤서니 J 세이더(美 기상학자)
인위적인 기후변화 가설에 회의를 품는 다수의 정통한 사람들은 이 중요한 사회적 현안의 결실 있는 토의보다 끊임없는 인신공격이 가해지는 현실을 개탄한다.
오바마 행정부의 불완전한 기후과학에 도전한 바 있는 환경보호국의 선임분석가로 일하다 은퇴한 앨런 칼린은 자신의 새 책 “미쳐버린 환경보호주의”에서 “지구온난화 독트린”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거의 언제나 “회의론자들이 제기하는 여러 가지 과학적 현안을 공개토론하기를 거부하고 대신 회의론자들을 조롱하거나 혹은 그들의 동기 혹은 자금 공급원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지적했다.
막강한 반대자들의 특징을 미치광이, 바보, 야바위꾼으로 모는 것은 토론의 가장 낮은 형태의 기법이자 대변인들의 영역이지 존경받는 과학 종사자의 태도가 아니다. 그러한 특성의 왜곡은 청중이 화제의 복잡성을 이해하기에 충분한 지식을 갖추지 않았을 때 논쟁에서 이기는 아마도 최선의 방식일 것이다. 이 경우의 청중은 일반국민이다. 그러므로 재앙을 일으키는 기후의 미래를, 주류 언론매체들의 많은 도움을 받아서 과장하는 사람들은 자기네가 합리적이고 우호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사람처럼 돋보이도록 만들 것이다. 대단히 심각한 미래파들에게 반대하는 사람들은 따라서 그냥 신뢰할 수 없는 얼간이들로 묘사된다.
이 부정직한 전략은 현실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과학계에서 매일 일하는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는 커다란 도전이다. 그 분야의 큰 부분은 “과학적 방법”이라고 일반적으로 불리는 것을 적용하는 것이다. 과학적 방법의 주요 구성요소는 관찰, 가정, 실험이다.
칼린은 “미쳐버린 환경보호주의”에서 증가하는 이산화탄소 축적이 지구의 평균기온을 극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주장하는 “재앙적인 인위적 지구온난화”란 중요한 가정이 주로 관측된 현실과 각종 예측이 서로 맞지 않기 때문에 “과학적 방법을 충족시키지 않는다”고 강조함으로써 다시 한 번 이것을 지적한다.
뿐만 아니라 합당한 과학적 관행은, 기후과학의 각종 결론이 견해의 통일보다는 과학적 방법에 기초를 두도록 의무화한다. 정부의 후한 자금지원과 특정 이념을 따르는 과정에서 매우 의문스러운 결론을 파생시키는 집단사고에 의해 그런 견해가 조장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필자처럼 노련한 현장 전문가 다수는 정치적인 기회주의자들과 옹졸하고 오만한 과학자들 및 광신적인 환경보호주의자들과 업계의 전문적인 대변인들 그리고 무관심하고 태평한 언론인들처럼 소위 과학의 작동방식에 관해 피상적인 지식밖에 없는 사람들로부터 받는 조롱의 표적이 된다.
역주=오성환 외신전문위원 suhwo@segye.com
앤서니 J 세이더(美 기상학자)
인위적인 기후변화 가설에 회의를 품는 다수의 정통한 사람들은 이 중요한 사회적 현안의 결실 있는 토의보다 끊임없는 인신공격이 가해지는 현실을 개탄한다.
오바마 행정부의 불완전한 기후과학에 도전한 바 있는 환경보호국의 선임분석가로 일하다 은퇴한 앨런 칼린은 자신의 새 책 “미쳐버린 환경보호주의”에서 “지구온난화 독트린”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거의 언제나 “회의론자들이 제기하는 여러 가지 과학적 현안을 공개토론하기를 거부하고 대신 회의론자들을 조롱하거나 혹은 그들의 동기 혹은 자금 공급원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지적했다.
막강한 반대자들의 특징을 미치광이, 바보, 야바위꾼으로 모는 것은 토론의 가장 낮은 형태의 기법이자 대변인들의 영역이지 존경받는 과학 종사자의 태도가 아니다. 그러한 특성의 왜곡은 청중이 화제의 복잡성을 이해하기에 충분한 지식을 갖추지 않았을 때 논쟁에서 이기는 아마도 최선의 방식일 것이다. 이 경우의 청중은 일반국민이다. 그러므로 재앙을 일으키는 기후의 미래를, 주류 언론매체들의 많은 도움을 받아서 과장하는 사람들은 자기네가 합리적이고 우호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사람처럼 돋보이도록 만들 것이다. 대단히 심각한 미래파들에게 반대하는 사람들은 따라서 그냥 신뢰할 수 없는 얼간이들로 묘사된다.
이 부정직한 전략은 현실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과학계에서 매일 일하는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는 커다란 도전이다. 그 분야의 큰 부분은 “과학적 방법”이라고 일반적으로 불리는 것을 적용하는 것이다. 과학적 방법의 주요 구성요소는 관찰, 가정, 실험이다.
칼린은 “미쳐버린 환경보호주의”에서 증가하는 이산화탄소 축적이 지구의 평균기온을 극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주장하는 “재앙적인 인위적 지구온난화”란 중요한 가정이 주로 관측된 현실과 각종 예측이 서로 맞지 않기 때문에 “과학적 방법을 충족시키지 않는다”고 강조함으로써 다시 한 번 이것을 지적한다.
뿐만 아니라 합당한 과학적 관행은, 기후과학의 각종 결론이 견해의 통일보다는 과학적 방법에 기초를 두도록 의무화한다. 정부의 후한 자금지원과 특정 이념을 따르는 과정에서 매우 의문스러운 결론을 파생시키는 집단사고에 의해 그런 견해가 조장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필자처럼 노련한 현장 전문가 다수는 정치적인 기회주의자들과 옹졸하고 오만한 과학자들 및 광신적인 환경보호주의자들과 업계의 전문적인 대변인들 그리고 무관심하고 태평한 언론인들처럼 소위 과학의 작동방식에 관해 피상적인 지식밖에 없는 사람들로부터 받는 조롱의 표적이 된다.
역주=오성환 외신전문위원 suhw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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