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메르스 마스크, 의료진 착용 마스크 구입 방법은? '미세먼지 95% 걸러줘'

입력 : 2015-06-02 17:38:34 수정 : 2015-06-02 17:38:34

인쇄 메일 url 공유 - +

메르스 마스크
메르스 마스크, 의료진 착용 마스크 구입 방법은? '미세먼지 95% 걸러줘'

메르스 확진 환자가 급증한 가운데,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메르스 마스크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르스 예방법으로 꼽히고 있는 마스크 착용에 대한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진이 착용하는 'N95 마스크' 사용법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일 메르스 의심환자 진료시 N95 이상의 호흡기 마스크, 장갑과 1회용 가운, 고글(또는 안면 가리개) 등 개인 보호장비를 착용하라는 의료인 감염예방 수칙을 공개했다.

N95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KF94에 해당하는 보건용 마스크로, 일반 마스크와는 기능적으로 차별화된 '호흡기'에 해당한다.

또한 숫자 '95'는 공기 중 미세 물질을 95% 이상 걸러준다는 의미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차단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N95 마스크를 착용할 때에는 마스크와 콧등 주변에 떠 있는 부분을 코 부분의 철사를 눌러 고정해야 한다. 숨을 들이마실 때 마스크가 안쪽으로 들어갔다가 내쉴 때 턱 쪽으로 공기가 나가면 잘 착용한 것이다.

한편 메르스 마스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마스크, 어디서 살 수 있는거죠?" "메르스 마스크, 약국에서 안 팔던데" "메르스 마스크, 오들 퇴근 길에 사서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이주빈 '신비로운 매력'
  • 이주빈 '신비로운 매력'
  • 한지민 '빛나는 여신'
  • 채수빈 '여신 미모'
  • 아일릿 원희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