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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강도, 대낮 번화가에서 2억원 금품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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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의 유명 쇼핑가에서 60대 여성이 20만 달러(약 2억2천만원) 상당의 금품과 현금을 도난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20분쯤 쇼핑객이 북적이는 시카고 미시간 애비뉴의 명품백화점 '삭스핍스 애비뉴'(Saks Fifth Avenue) 앞에서 69세 여성 쇼핑객이 신원 불명의 남성들에게 몸에 지녔던 보석과 명품, 그리고 현금 수천만달러 등을 빼앗겼다.

피해 여성은 "최소 3명의 젊은 남성이 나를 에워싼 뒤 위협을 가하며 현금과 보석을 요구했다"고 증언했다.

로널드 게인스 시카고 경찰 대변인은 "피해 여성은 다친 데는 없다"며 "최대 8명으로 구성된 강도 용의자 그룹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은 현금 수천달러와 보석류, 명품 핸드백을 강탈했으며 이 가운데는 5만 달러(약 5천5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 브로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 규모가 총 2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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