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스마트폰 공구사이트 ‘스마트한 생각’, 갤럭시S4 판매 이벤트

입력 : 2013-04-18 10:20:43 수정 : 2013-04-18 10:20:43

인쇄 메일 url 공유 - +

오프라인은 울고 온라인은 웃는 스마트폰 시장

최근 경기불황에 통신 3사의 보조금까지 줄면서 스마트폰 시장에 냉랭한 기운이 돌고 있는 가운데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매장을 찾는 이가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이 오프라인에 비해 보조금과 혜택을 주는 곳이 많고, 이벤트성으로 보조금을 높인 제품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기 때문이다. 거기다 오프라인매장에 비해 한눈에 보조금과 요금제 조건 등을 비교하기 편하다는 것도 큰 장점.

버스폰과 택시폰처럼 온라인에서 통용하는 이런저런 혜택이 많은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면서 통신 3사 관계자 역시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신규나 번호이동 가입자에게 유리한 조건이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조금 제로화 시대에 맞물려 출시되는 ‘갤럭시S4’의 판매 역시 이러한 현상이 그대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4의 출고가는 90만원 후반대로 전작인 갤럭시S3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갤럭시S3가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17만원까지 떨어졌던 것에 반해, 갤럭시S4는 출시가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예상돼 소비자들의 고민이 깊어졌다.

이러다 보니 불황기에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는 공동구매사이트나 중고폰 판매점으로 눈을 돌리는 것은 당연지사.

이에 최근 20만 회원을 돌파한 국내최대 핸드폰 공동구매사이트 중의 한 곳인 ‘스마트한 생각’이 ‘갤럭시S4 출시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트한 생각(cafe.naver.com/applanet/623480)의 김진영 대표는 “통신사의 보조금은 줄었지만 불필요한 인건비와 임대료를 줄이고 박리다매 형식으로 판매함으로써 일반 대리점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스마트폰을 공급하고 있다”며 “최근 들어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SNS를 개설하는 등 판매 활성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스마트폰이 생활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가는 상황에서 판매점 역시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갤럭시S4와 아이패드미니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한 생각’의 ‘갤럭시S4 출시 이벤트’는 5월 9일까지 지속되며, 카카오스토리(계정: smtidea), 페이스북, 트위터의 친구추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최지우 '완벽한 미모'
  • 최지우 '완벽한 미모'
  • 전지현 '눈부신 등장'
  • 츄 '상큼 하트'
  • 강지영 '우아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