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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레슨] 18년 만에 부활한 재형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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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시대 서민 재테크에 안성맞춤 2013년 세제 개편안이 발표되면서 가장 놀라움을 주었던 항목은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이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인하된 것이었다. 즉시연금을 비롯한 각종 비과세 연금, 물가연동채 등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해당 개편안에 대해 고액 자산가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고액 자산가뿐만 아니라 일반 서민들에게도 세금은 더 이상 ‘강 건너 불구경’ 문제가 아니다. 낮아진 금리로 인해 세후수익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여러 절세상품에 문의가 급증하는 이유다.

유금 IBK기업은행 서초남지점 VM팀장
대표적인 절세상품으로는 세금우대저축(1인당 1000만원, 60세 이상 3000만원)과 생계형저축(1인당 3000만원)이 있지만 사실 우대받는 금액이 너무 미미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3월 6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근로자 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이 18년 만에 부활한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재형저축은 금리나 세제우대 혜택을 주는 상품으로, 가입 대상은 총급여 5000만원 이하 근로자이거나 종합소득금액 3500만원 이하 개인사업자이다. 가입조건을 충족한다면 최소 7년 이상(최장 10년) 분기당 300만원으로 연간 1200만원 이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자소득이 전체 비과세인 재형저축은 보수적이면서도 안정적으로 장기 재테크에 나서는 서민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아직 제공 금리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4% 이상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현재 제1금융권의 금리수준을 생각한다면 비과세혜택을 제외하더라도 매우 매력적인 금리수준이다. 최초 가입 시만 제시 소득구간에 해당하면 된다. 요즘 같은 저금리시대에 재테크전략의 기본은 절세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유금 IBK기업은행 서초남지점 VM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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