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준희가 시스루 레이스와 반전 디자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미니원피스로 인형 몸매를 과시했다.
고준희는 지난 2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리 영화 ‘인류멸망보고서’(감독 김지운 임필성 제작 지오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고준희는 상큼한 단발머리와 새하얀 미니원피스로 청순미를 강조했다.
특히 고준희가 선택한 미니드레스는 플라워 레이스 소재로 속살을 은근히 드러냈고 아찔한 스커트 라인 아래로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또한 뒷면의 키홀 라인으로 등의 일부를 노출해 섹시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고준희 외에도 류승범, 김강우, 김규리, 송새벽, 진지희 등이 출연한 인류멸망 SF 영화‘인류멸망보고서’는 4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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