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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의 직업 평론] 긍정적인 생각 ‘웃음 치료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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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채플린은 잘 웃는다. 그가 웃는 웃음은 압권이었다. 사람들은 그가 스크린에서 웃는 모습을 보려고 그가 주연한 영화를 본다고 한다. 오랜 배우인 찰리채플린은 그의 순진한 웃음으로 인기를 얻는다. 1914년에 영화 데뷔 후에 영화 ‘모던 타임즈’ 등의 영화를 각본하고 제작도 한다. 그의 긍정적인 생각은 많은 이들을 웃게 한다.

현대사회에 들어서면서 경쟁이 치열해지자, 사람들의 표정이 굳어지는 경우를 많이 만나게 된다. 세상은 그렇게 힘든 곳이다. 그러나 주름과 낙하산은 펴져야 한다. 미소를 통해서, 큰 음성의 웃음을 통해서 말이다.

그러나 웃음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기술을 모르는 현대인들이 많다. 웃음 치료사는 이런 영역에 파고들어서 일한다. 웃음으로 우울증 등의 스트레스를 치료하는 일을 하되 강의를 통해서 하는 직업이 바로 웃음 치료 강사다

웃음을 통한 치료는 상당히 다양한 구석에 적용된다. 실제로 있는 이야기다. 부산에 거주하는 H 씨는 회사의 간부다. 그런데 요즘 별다른 이유 없이 불면증에 시달린다. 새벽에 잠이 깨면 잠을 더 이상 자기 힘들다.

그는 입맛이 사라진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웃음 치료사의 프로그램을 통한 웃음 치료를 받기로 한다. 그의 이런 시도는 상당히 본인에게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그는 불면증이 치료되는 중이라고 직접 말한다. 그렇다. 웃음을 통한 치료는 불면증의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이처럼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 주는 것이 가능한 법이다.

웃음 치료강사는 세상에서 존재하는 유머를 모으는 것도 일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본인이 잘 웃는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 나이가 들어서 이런 웃음 치료사를 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들은 아파트 부녀회, 대학의 사회교육원, 회사원들의 모임에 초빙받아서 강의를 해주고 강연료를 받는 것으로 화폐(貨幣)노동을 한다.

스스로 낙천적인 성향을 보이는 것이 좋다. 웃음을 가르치는 학교를 찾기란 쉬운 작업이 아니다. 낙천적인 이들은 지난 자기의 커리어가 어디든 웃음 치료사에 도전할만 하다. 낙천적이면서도 긍정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려는 의지와 습관을 지닌 이들은 웃음 치료를 배운 후 해당 분야의 전문 강사로 일하는 것도 좋다. 기능직이 수천명이상 되는 그런 회사의 의뢰를 받아서 강의를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종교 단체에도 웃음 치료사들이 방문하여 강의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추세다. 여름 수련회를 하는 시간에 웃음 치료 과정을 만들어서 강의를 하게 하는 종교 단체들이 그것이다. 웃으면 미소 폭소를 통해서 엔돌핀이 나타난다. 좋은 기운의 세로톡신도 노출이 된다. 개인의 심장병, 불면증이 이런 웃음 치료를 통해서 치유되는데 기여된다.

심(心) 바람 치료사 1급, 레크레이션 MC 1급을 자격증으로 갖춰 두면 웃음 치료의 강의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그것은 필수는 아니다. 웃음을 웃은 기술과 지속해서 긍정 마인드를 실천하는 노력, 준비가 이들 웃음 치료사들에게는 필요하다

김준성(연세대 직업 평론가, nnguk@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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