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손예진, ♥현빈 열애 심경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음에 감사…예쁘게 잘 가꿔나갈 것”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1-01-02 11:24:40 수정 : 2021-01-02 11:24:38

인쇄 메일 url 공유 - +

 

배우 손예진(39·오른쪽 사진)과 현빈(39·왼쪽 사진)이 2021년 연예계 첫 공식 커플로 탄생한 가운데, 손예진이 직접 심경을 전했다.

 

손예진은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처음으로 일이 아닌 제 개인적인 얘기로 여러분 앞에 서려니 왜 이토록 부끄러운 걸까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네. 그렇게 됐습니다. 하하.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께 무슨 말이라도 해야 될 것 같아서”라며 현빈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너무 어색하고 이상해서 그래요”라며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잘 가꿔가 보도록 노력할게요”라고 전했다.

 

덧붙여 “여러분이 주시는 사랑과 응원, 항상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어요. 새해에는 더 좋은 일이 많길 바라요. 건강하세요”라며 감사인사를 남겼다.

 

 

이에 동료 배우인 이민정, 임효성, 이정현 등의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축하했고, 국내외 팬들 역시 수많은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팬들은 “예쁜 사랑 오래오래 하시길”, “너무 잘 어울려요”, “결혼했으면 좋겠다” 등 손예진 현빈 커플을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에 이어 지난해 2월 종영한 인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그간 열애설이 세 번이나 불거졌으나 모두 부인, 지난 1일 다시 떠오른 열애설에 양 소속사 측에서 인정하며 공식 커플이 됐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뉴스1, tvN ‘사랑의 불시착’ 제공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미연 '깜찍한 볼하트'
  • 이민정 '반가운 손인사'
  • 이즈나 정세비 '빛나는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