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현무(오른쪽 사진) 측이 연인인 이혜성(왼쪽 〃) KBS 아나운서와의 결혼설을 전면 부인했다.
8일 전현무의 소속사인 SM C&C 측은 이혜성 아나운서와 결혼설에 대해 “전혀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공개연애 중인 두 사람은 최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이혜성 아나운서가 지난 7일 진행하던 KBS 쿨FM ‘이혜성의 설레는 밤’을 개인 사정이라는 이유로 하차하면서 일각에서는 “결혼을 위해 퇴사와 프리 수순을 밟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전현무 측이 결혼설을 즉각 부인한 것이다.
한편 1977년생 전현무는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합격했으며 1992년생인 이혜성 아나운서는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15살 차이인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여러 공통점을 갖고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11월부터 공개연애 중이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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