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투표율은 2006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40.5%보다 1.9% 포인트 높고, 2008년 18대 총선 당시 36.5%보다 5.9% 포인트 오른 것이다.
선관위는 이러한 추세로 오후 6시 투표를 마감할 경우 50%대 중반대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투표율 상승은 여야 후보들이 손에 땀을 쥐게하는 박빙 게임을 벌이고 있는 초접전지역이 이끌고 있다.
강원은 52.5%, 제주는 52.9%로 50%를 돌파했고, 경남은 49.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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