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지난달 24일 실종돼 최근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이모(13)양을 납치,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형사 400여명과 전의경 등 6000여명을 동원, 새벽 시간대와 주·야간 3차례에 걸쳐 사건발생지인 사상구 덕포동을 중심으로 인근 모라동, 괘법동까지 그물망식 집중수색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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