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복 박람회 '2025 한복상점'을 찾은 관람객들이 한복 관련 제품을 관람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한복상점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한복 박람회다.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150개 한복업체와 기획전시관, 교육관이 마련돼 우리 옷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조망하며 체험과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로 한복을 즐길 수 있다.
남정탁 기자 jungtak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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