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0시쯤 인천 지역 119 신고 접수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다.

이날 인천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장애 발생 사실을 알리면서 “화재 등 긴급상황발생 시 119 신고가 안 되는 경우 112로 신고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소방본부는 복구 작업을 벌이면서 장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서울에서도 네트워크 오류로 인한 119 신고 접수 장애가 발생했다 45분 만에 복구된 바 있다.
이병훈 기자 bh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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