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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갑질 의혹’ 강선우…적합 32.2% 부적합 60.2% [조원씨앤아이]

입력 : 2025-07-23 09:13:44 수정 : 2025-07-23 09:13:43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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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뉴시스

 

보좌관에 대한 ‘갑질 의혹’ 등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적합도 조사에서 ‘적합’과 ‘부적합’이 각각 32.2%와 60.2%로 집계된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설문조사에서 강 후보자 적합도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4.6%가 ‘매우 부적합하다’고 답했다. ‘부적합하다’는 15.5%로 강 후보자의 부적합을 지목한 응답자는 전체의 60.2%다.

 

반면에 ‘매우 적합하다’는 13.2%에 ‘적합하다’는 19.0%로 강 후보자가 적합하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32.2%로 나타났다. ‘모름’은 7.7%다.

 

조사는 ARS(휴대전화 100% RDD 방식, 성·연령대·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3.8%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지난달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림가중)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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