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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가평·산청·서산·예산·담양·합천 특별재난지역 선포

입력 : 2025-07-22 19:43:33 수정 : 2025-07-22 19:43:33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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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지역 주민 조속히 일상 복귀토록 지원 다해야…행정에 속도 내달라”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6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경남 산청군 산청읍 부리마을에서 주민들을 만나 피해 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경남 산청군 산청읍 부리마을에서 임상섭 산림청장과 함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44분 경남 산청·합천, 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에는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피해 주민에게도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지원이 이뤄진다.

 

21일 경기 가평군 조종면 신상3리에서 폭우·산사태로 인한 잔해가 널부러져 있다. 뉴시스

이 대통령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모든 행정 지원을 다해야 한다”며 “재난 관련 행정에 속도를 내 달라”고 말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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