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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원 강원조달청장, 원주 ‘네오플램’ 찾아 규제개선 소통

입력 : 2025-07-22 16:51:17 수정 : 2025-07-22 16:51:15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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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조달청은 원주시에 위치한 혁신제품 기업 ‘네오플램’ 생산 현장을 찾아 기업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1998년에 설립된 네오플램은 세라믹 코팅 쿡웨어, 향균도마 등 주방용품을 제조, 수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2022년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아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이경원 강원조달청장(오른쪽)이 22일 원주 네오플램 생산 현장을 찾아 이야기를 듣고 있다. 강원조달청 제공

세라믹 쿡웨어 제품은 인덕션을 포함한 다양한 열원에서 사용가능하다. 천연광물이 첨가된 코팅제를 사용해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없어 안전하고 미국, 브라질, 유럽 등으로 수출되는 제품이다.

 

이경원 강원조달청장은 “현장 중심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유망 혁신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서 진입·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도내 기업이 조달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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