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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로 발 닦고 방귀까지…‘전참시’ 고은아, 여배우의 본 적 없는 야생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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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8-13 14:55:03 수정 : 2020-08-13 14: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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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아(사진 위)와 고은아의 매니저이자 친언니인 방효선(아래). MBC 제공

 

배우 고은아(사진 맨 위·본명 방효진)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충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제작진은 머리를 질끈 묶어 올리고 복고풍의 홈웨어를 입은 고은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과거 원조 여신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털털한 야생의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제작진은 “물티슈로 발가락 사이사이를 정성스럽게 닦고 있는 고은아의 모습은 충격 그 자체”라며 “(고은아의) 친언니인 방효선 매니저가 풀메이크업을 하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과 대조적”이라고 밝혔다. 고은아는 싱크대에서 단 10초 만에 초간단 세수를 하고 목에서 때가 나온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고은아의 형부는 제작진에게 “이런 모습이 방송에 나가도 돼요?”라고 되묻는가 하면, 친언니는 “너무 파격적인 모습이라 걱정”이라고 호소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고은아는 이날 녹화 중 엄청난 굉음과 함께 방귀를 분출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편 고은아는 그룹 엠블랙 출신 남동생 미르가 운영 중인 유튜브 ‘방가네’ 채널에 출연하며 여배우 고은아가 아닌 유쾌하고 털털한 누나 방효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 공중파에서도 방효진의 파격적인 일상을 볼 수 있게 됐다.

 

고은아의 파격적인 모습이 담긴 일상은 오는 15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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