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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송이매니저 퇴사한 진짜 이유는…" 현재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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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2-06 11:08:07 수정 : 2019-12-06 11: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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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사진 오른쪽)이 과거 자신의 매니저를 담당했던 ‘송이 매니저’ 임송(〃 왼쪽)의 근황을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에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박성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박성광에게 송이 매니저의 근황에 관해 물었다. 송이 매니저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 박성광과 함께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박성광은 “(송이 매니저가) 건강이 안 좋았다가 다시 회복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재 영화사에 취직해서 잘 지내고 있다”면서 “최근에 ‘뮤직뱅크’ 녹화에도 직접 와서 응원해줬다”고 전했다.

 

앞서 박성광은 지난 10월 JTBC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 출연해 송이 매니저의 퇴사 이유를 밝혔다.

 

박성광은 “송이 매니저가 악플(악성 댓글)로 고생을 많이 했다”며 “나 때문에 방송에 나오게 된 건데 만약 나랑 일을 안 했으면 평생 안 들어도 되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특정 다수에게 많은 악플 공격을 받았다”며 “그래서 몸도 안 좋아지고 수술을 받아야 했다”고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송이 매니저는 지난 4월 ‘전지적 참견시점’에 하차했고, 박성광 소속사 SM C&C에 사표를 제출했다.

 

당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송이 매니저는 일반인 신분으로 시청률 10%를 넘나드는 인기 예능에 출연하며 주변의 지나친 관심을 받는 것에 큰 부담을 느껴왔다.

 

한편 박성광과 송이 매니저는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남자 부문 우수상을, 인기상을 받는 등 대중에 큰 인기를 끌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박성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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