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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최자랑 놀다가 '도깨비' 출연 못 할 뻔한 사연

입력 : 2019-06-27 16:02:29 수정 : 2019-06-27 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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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본명 최재호). 한윤종 기자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본명 최재호)가 배우 이동욱이 tvN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 못 할 뻔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KBS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는 최자가 출연해 이동욱과 있었던 일화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자는 이동욱과 군 생활을 같이했다면서 “동욱이도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군대에서 동욱이가 저와 열심히 먹다가 서로 비슷한 사이즈까지 살이 불어났다”며 “아마 이동욱 인생 최대 사이즈였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동욱과 둘이서 맥주를 마시고 세어 보니 1만cc가 넘었다”고 어마어마한 주량을 자랑했다. 이에 유민상은 “듣다가 배부를 정도”라고 놀라워했다.

 

앞서 최자는 지난해 1월 케이블채널 OLIVE ‘원나잇 푸드트립: 먹방 레이스’에 출연해 이동욱과의 친분을 한차례 드러낸 바 있다.

 

최자는 방송에서 “이동욱이 계속 나와 다녔다면 분명 망했을 것”이라며 “요즘에는 자주 못 만나는데 그래서 잘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다이나믹 듀오 개코(본명 김윤성·두 번째 사진 오른쪽)도 최자와 이동욱과 함께 맥주를 마셨던 당시를 회상하며 “난 일찌감치 뻗었는데 일어나니 작업실에 맥주 캔이 이만큼 쌓여있었다”고 증언했다.

배우 이동욱. 한윤종 기자

 

뿐만 아니라 최자는 녹화에서 이동욱이 진짜 프로라고 느낀 계기가 있다며 그의 놀라운 능력에 대해 말했다는 후문이다. 최자가 밝힌 이동욱의 능력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27일 방송되는 ‘해투4’는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서’ 특집으로 꾸며져 최자를 비롯해 대한민국 대표 먹신(神) 노사연, 박지윤, 유민상, 홍윤화가 출연한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원나잇 푸드트립’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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